아직 찬 기운이 가시지 않은 이른 봄, 때로는 하얀 잔설을 뚫고 가장 먼저 고개를 내밀어 "봄이 왔어요!"라고 외치는 샛노란 황금색의 꽃이 있습니다.
바로 '봄의 전령사'라는 별명이 가장 잘 어울리는 우리 야생화, '복수초(福壽草)'입니다. '복(福)과 장수(壽)'를 가져다준다는 기특한 이름까지 가졌죠.
한번 심어두면 해마다 어김없이 그 자리에서 다시 피어나는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다년생 야생화! 오늘은 내년 봄, 가장 먼저 마주할 수 있는 이 기쁨을 위해 바로 지금, 가을에 복수초를 심고 가꾸는 모든 비법을 A to Z까지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1.
복수초의 비밀: 스스로 눈을 녹이는 '발열 식물' 복수초가 '얼음새꽃'이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가진 이유! 바로 스스로 열을 내어 주변의 눈을 녹이고 피어나는 아주 특별한 능력을 가졌기 때문이에요.
'춘계 단명 식물'의 생애 주기 복수초 키우기의 핵심은 이 식물의 독특한 생애 주기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복수초는 '춘계 단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