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가게에 가야만 보석을 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거실 한구석에서 반짝이는 광택을 뽐내며 '초록색 보석 나무'라는 뜻을 품은 녹보수(Radermachera sinica)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풍요로워지곤 하죠.
대략적인 3월의 따스한 햇살이 창가를 넘나드는 요즘, 겨우내 움츠렸던 녹보수가 기지개를 켜며 새로운 잎을 틔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름부터가 '녹색 보물 나무'인 만큼, 재물운과 행운을 불러온다는 기분 좋은 꽃말 덕분에 개업 선물이나 집들이 선물로도 인기가 참 많죠.
하지만 겉보기엔 화려해도 의외로 예민한 구석이 있는 이 친구를 '보석'처럼 영롱하게 유지하는 비결, 오늘 가드너의 시선으로 꼼꼼하게 짚어드릴게요. 1. 물주기: "날짜보다는 손가락의 감각을 믿으세요" 가장 많은 초보 집사님이 녹보수를 떠나보내는 이유가 바로 '과습'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 같은 정해진 공식은 녹보수에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요. 겉흙 테스트: 손가락을 흙에 2~3cm 정도 찔러보았을 ...
원문 링크 : 녹보수 키우기, 물주기, 가지치기, 잎마름 해결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