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맑은 날이면 멀리 울릉도 성인봉 자락에서 불어오는 싱그러운 바람이 그리워지곤 하죠. 그 바람을 타고 우리 텃밭까지 찾아온 귀한 손님이 있습니다.
바로 부지깽이나물이라 불리는 섬쑥부쟁이입니다. 가드너들에게 부지깽이는 참 고마운 식물입니다.
척박한 땅에서도 '부지깽이'만 꽂아두면 자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만큼 생명력이 대단하거든요. 오늘은 겨우내 품었던 울릉도의 생명력을 뿜어내는 부지깽이나물의 재배법부터 보약 같은 효능까지 가드너의 시선으로 듬뿍 담아볼게요. 1.
이름의 유래: "배고픔을 달래주던 고마운 풀" 부지깽이나물의 정식 명칭은 '섬쑥부쟁이'입니다. 울릉도에서는 예부터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이 나물이 산에 지천으로 널려 있어 배고픔을 달래주었다고 해요.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아 부지깽이로 두들겨 패도 또 나온다"는 농담 섞인 전설이 있을 정도로 번식력이 뛰어난 친구입니다. 2. 효능: "기관지를 맑게 하는 천연 해독제" 부지깽이는 단순히 맛있...
원문 링크 : 부지깽이나물 효능과 키우기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