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없는 부드러운 줄기에 수천 송이의 작은 꽃들이 다닥다닥 매달린 모습을 본 적이 있나요? 마치 동화 속 공주님이 사는 성의 담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그 모습, 바로 목향장미(Banksiae)입니다.
장미라고 하면 으레 날카로운 가시를 떠올리며 뒷걸음질 치기 마련이지만, 목향장미는 가시가 거의 없어 아이들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친절한 장미'입니다. 오늘은 황홀한 개화 시기부터 묘목 키우기 비법, 그리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까지 가드너의 다정한 시선으로 정리해 드릴게요. 1.
개화 시기: "봄의 절정을 알리는 노란 전령사" 목향장미는 일반 장미보다 조금 일찍 서둘러 우리를 찾아옵니다. 다른 꽃들이 지기 시작할 때쯤 바톤을 이어받아 봄의 대미를 장식하죠.
골든 타임: 대략적인 4월 말에서 5월 중순 사이가 절정입니다. 꽃의 특징: 노란색(Lutea)과 흰색(Alba) 두 종류가 있는데, 특히 노란색 겹꽃은 향기는 약하지만 그 압도적인 풍성함 ...
원문 링크 : 목향장미 개화시기, 묘목 키우기,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