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과 육퇴가 만나면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즐겨야해요. 헌데 물가는 점점 올라서 배달비도 부담되는 요즘, 밀키트만큼 또 맛있으면서 편한게 없죠?
그래서 이번 불금에는 배달 앱을 켜는 대신 레드갈비찜 갈비찜 밀키트를 꺼내봤어요. 냉장고에서 꺼내 냄비 하나 올려두는 순간부터 이상하게 마음이 좀 여유로워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누가 대신 다 준비해준 재료로 마지막 마무리만 내가 하는 기분이라고 해야 할까요. 저는 매운맛을 아주 잘 먹는 편은 아니라서 이번에는 1.5단계 매운맛으로 골라봤어요.
너무 자극적인 매운맛보다는 은근하게 올라오는 매콤함을 좋아하는 편이라 반 정도만 올려본 셈인데요, 막상 먹어보니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정도라 딱 마음에 들었어요. 이 밀키트는 0.5단계부터 3단계까지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어서 매운 걸 잘 못 먹는 분들도, 칼칼하게 땀 흘리며 먹는 걸 좋아하는 분들도 취향에 맞춰 고르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포장을 열어보면 레드갈비찜 갈비찜 밀키트가 왜 편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