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이주여성들과 광주 공동체 간담회 출산‧육아‧일자리 어려움 꼽아…지원정책 등 공유 광주시, 다문화 예산 43억원…전년보다 46% 늘려 “우울증이었던 저와 마찬가지로 이주여성 친구가 삶이 너무 힘들어 죽음을 생각한다고 했을 때 이주여성들의 일터를 만들기로 결심했어요. 여성으로서, 엄마로서, 자존감 있는 삶을 살고 경제활동을 하면서 우리의 목소리를 내기로 마음 먹었죠.
남들의 불행에 행복을 느끼기보다는 같이 행복하기로 결심한 거예요.” 이주여성 ㄱ씨 “처음 광주에 왔을 때 5·18민주화운동과 역사를 배웠습니다.
광주는 제2 고향이지만 이주민에 대한 사회적 편견은 여전합니다. 교육은 이주민에게만 필요한 게 아니에요.
집‧학교 등에서 같이 살아가는 이주민과 선주민 모두에게 교육이 필요합니다.” 이주여성 ㄴ씨 7일 오후 북구가족센터에서 열린 ‘광주시민으로 살아가는 이주여성 이야기’ 간담회에서 나온 이주여성들의 목소리다.
이들은 ‘여성’과 ‘이주민’이라는 다중적 차별구조 안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