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노선 신설, 목포시 노선권 침해 및 전남도 조례 위반 목포시 중심 노선체계로 단계적 전환...9월부터 본격 시행 목포시는 무안군이 6월 10일부터 목포 시내버스 노선과 60% 이상 중복되는 남악·오룡지구 순환노선 333번을 신설·운행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무안군과 목포~무안 간 운행 노선 조정 및 손실 분담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으나, 이번 무안군의 노선 신설은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된 것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특히 전라남도에 관련 사항을 질의한 결과, 시·군간 사전 협의절차가 없어 전남도 조례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며, 무안군이 전남도와 목포시를 배제한 채 독단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시는 그동안 지역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막대한 재정적 부담까지 감수하며 노선체계를 운영해왔으나, 이번 협의 없는 일방적인 노선 신설을 통해 무안군의 입장을 명확히 확인한 만큼 앞으로는 목포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