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순천만 흑두루미 5마리 위치추적기 부착 국제적 멸종위기종 흑두루미의 이동 경로, 서식지 행동 패턴 연구 착수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흑두루미 이동루트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를 수집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시는 지난 4일 국내 최초로 순천만 흑두루미 5마리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흑두루미는 천연기념물 228호이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적색목록의 취약종으로 분류된 국제적 보호종이지만 흑두루미의 시공간 이동 패턴과 경유지에 대한 국내 연구는 진행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지난 4일 순천시와 전남대학교, 한국환경생태연구소가 순천만에서 흑두루미 5마리를 포획하여 위치추적기 부착에 성공했다.
방사된 흑두루미의 위치 신호는 정상적으로 수신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흑두루미 이동 경로 연구가 시작된 셈이다.
이동통신망 기지국을 통해 수신받는 위치추적기 무게는 22g이며, 태양광 충전식으로 전원을 공급받아 2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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