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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황지우 시인-이창동 영화감독 “문화계 거장들 해남서 만난다”

 해남군, 황지우 시인-이창동 영화감독 “문화계 거장들 해남서 만난다”

해남군 25일 명사초청 인문콘서트,‘영화의 활홀경’주제로 대담 시대를 풍미한 문화예술계 두 거장이 해남에서 인문 콘서트를 갖는다. 해남군은 황지우 시인과 함께하는 명사초청 인문콘서트를 개최, 오는 5월 25일 첫 번째 초청명사로 이창동 영화감독이 해남을 찾는다.

이창동 감독은 ‘영화의 황홀경’을 주제로 자신이 연출한「박하사탕」과 「시」 등 작품을 통해 영화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인문콘서트는 우리나라 대표 현대시인인 황지우 시인과의 만남으로 더욱 특별한 기회가 되고 있다.

해남 출신인 황지우 시인은 이번 인문콘서트의 대담을 진행할 계획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에 이른 두 거장의 깊이있는 대화의 자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소설가로 촉망받던 이창동 감독은 사십이 넘은 늦은 나이에 영화계에 입문, 1997년 한석규 주연의 <초록물고기>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초록물고기>를 시작으로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시> 등 내놓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