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시의원, 시정질문 통해 8차례 계약 변경 사실 밝혀 행정 시스템 및 전문인력 부재, 폐쇄 행정이 빚은 총체적 난국 송하진 여수시의원. 여수 웅천 택지지구 개발 과정에서 빚어진 수백억 원대 정산금 반환소송 패소의 책임이 전적으로 여수시에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막대한 세금 손실에도 여수시가 ‘정산금을 되돌려줬다’라는 등 변명으로 일관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대시민 사과와 함께 공적 환수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다. 송하진 여수시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지난 1일 열린 제231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송 의원에 따르면 여수시는 지난 2007년 12월 선수분양자인 여수복합신도시개발과 최초 사업계약서 체결 이후 8번에 걸쳐 계약서 내용을 변경했다. 이 과정에서 당초 택지 감정평가였던 분양가 책정 방식이 돌연 조성원가(8% 이윤)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 같은 방식을 적용해 시는 업체로부터 4,025억 원의 선수분양금을 받았다. 하지만 업체는 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