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년 전 이순신이 고난을 이겨내며 걸었던 백의종군로, 내 두 발로 느껴보자 순천시 황전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대군)는 오는 9일 황전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제3회 이순신 백의종군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순신 백의종군로는 1597년 이순신이 선조의 출전 명령을 어겼다는 이유로 삼도수군통제사에서 해임되어 4월 1일 백의종군하라는 명을 받고 한양 의금부에서부터 아산, 순천을 지나 경남 합천 초계까지 이동했던 길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이순신이 백의종군하며 걸었던 황전면 구간을 따라 걸으면서 이순신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심신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행사다. 행사참가자는 짧은 코스와 긴 코스 중 선택하여 걸을 수 있으며, 짧은 코스는 금평마을까지 약 8km로 2시간이 소요되고, 긴 코스는 동해마을까지 약 12km로 3시간이 소요된다.
종점에서는 자체 운영 버스로 행정복지센터 행사장으로 돌아올 수 있다. 걷기 코스 완주자에게는 즉석 기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