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미, 현대적인 실용성 결합된 MZ세대 캐쥬얼 일상 패션 선봬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통합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천연염색패션쇼는 나주에서 명맥을 보존해온 한국천연염색 대중화 가능성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통합축제 4일차인 지난 23일 오후 6시 30분 영산강둔체체육공원 주무대 런웨이에서 ‘천연염색패션쇼’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나주는 국내 유일의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있는 곳이다. 나주지역에선 영산강 유역을 배경으로 천연염색과 직물 생산이 활발하게 이뤄졌고 민물과 바닷물이 합류해 쪽 재배의 유리한 환경이 자연적으로 형성되면서 역사적으로 천연염색 발달의 최적지였다.
나주시는 2016년 천연염색재단을 설립해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을 운영하며 천연염색 전통 계승, 염색산업의 진흥과 대중화에 힘써오고 있다. 이번 통합축제에선 패션쇼 전문 연출가와 협업을 통한 천연염색패션쇼를 기획했다.
이날 패션쇼는 그동안 매니아층, 높은 연령대의 사람들이 향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