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동결…시민부담 완화‧지역경제 안정 도모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 도시가스 소매 요금을 동결했다. 이는 가파른 물가 인상에다가 겨울철 도시가스요금 상승까지 겹치면 시민 부담이 커지고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다.
또 도시가스회사의 당기순이익 대비 과도한 배당금에 대한 시민의 부정적 여론도 작용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 도시가스 소매요금은 지난 2017년 1.7% 인상 이후 6년 연속 동결하게 됐다.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은 도매요금과 소매요금을 합산해 산정한다. 이 중 소비자 요금의 91%에 달하는 도매요금(원료비+한국가스공사 공급비용)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승인하고, 나머지 9%에 해당하는 소매요금(소매 공급비용)은 광주시가 해마다 전문회계법인의 도시가스회사(해양에너지) 공급비용에 대한 산정 검증용역을 거쳐 승인한다.
올해 공급비용 산정용역에서는 최저임금 인상 및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 금리 상승으로 투자보수 증가, 기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