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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넘어 콘텐츠 만들다! ‘2026 원츠 순천’ 캐릭터 드로잉 경연대회 개최

 그림을 넘어 콘텐츠 만들다! ‘2026 원츠 순천’ 캐릭터 드로잉 경연대회 개최

순천시는 오는 14일 남문터 광장에서 열리는 원도심 콘텐츠 축제 ‘2026 원츠 순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캐릭터 드로잉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순천시 대표 캐릭터인 ‘루미·뚱이’가 소재로 활용되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콘텐츠 창작 역량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이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9일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각 부별로 선착순 35명 내외를 모집하고, 참가 확정자는 10일에 개별 통보한다.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 현장에서 제공되는 태블릿 PC를 이용해 공개된 주제에 맞춰 한 컷 드로잉으로 루미·뚱이를 표현하게 된다. 웹툰 기업 ‘케나즈’의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며, 시상은 초등부·중등부·고등부로 나뉜다. 각 부별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자 총 9명에게는 순천시장상, 순천시의장상, 순천교육장상과 함께 총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대회 이후 남문터광장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되며, 콘텐츠 상품으로도 제작되어 순천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캐릭터 드로잉 경연대회는 단순한 그림대회를 넘어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산업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도심 콘텐츠 축제 ‘2026 원츠 순천’은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남문터 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루미·뚱이 펀 워킹, 캐릭터 싱어롱 쇼, 포토타임,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