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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 후보 ‘수신제가 평천하’ 중 ‘수신(修身)’이 먼저...‘아랫도리 벌려 불 여자’ 지금도 유효하신가요?

 순천시장 후보 ‘수신제가 평천하’ 중 ‘수신(修身)’이 먼저...‘아랫도리 벌려 불 여자’ 지금도 유효하신가요?

손훈모 민주당 순천시장 후보 측 관계자의 최근 발언 논란과 이에 대한 독립신문의 보도 맥락이 핵심 축으로 다뤄진다. 필자는 SNS에서 노관규 후보를 향해 혐오성 패륜 발언을 비판하는 글이 확산됐다고 보도한 독립신문의 보도를 인용했다. 다만 특정 댓글의 진위에 대해선 본인 글의 일부가 아니었다고 밝히며, 오해를 불러일으킨 경위를 상세히 설명한다. 그 과정에서 “아랫도리 벌려 분 여자도 경악스럽고, 건배사로 습지 보호를 외쳤다는데 그 습지는 그곳이라고 합니다. 여성 인권에 무지하고 성 인지 감수성이 제로인 사람이 공인이라는 게 더 부끄럽습니다.”라는 필자의 댓글이 노 후보 지지자들에게 인신공격성 글로 확산됐음을 강조한다. 또한 “성범죄자를 변호하고 돈 많이 벌어서 좋았다고 말한 사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지지자들의 근거 없는 질문에 대한 역질문도 함께 퍼졌다고 설명한다.

필자는 댓글을 즉시 지웠고,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의견 차이가 커 부끄럽고 창피한 생각이 들었다고 밝힌다. 그러나 노 후보 지지자들 가운데 한 집단이 짧은 시간에 글을 캡처해 SNS에 퍼 나르며 논란을 확산시켰다고 지적한다. 당사자를 노 후보로 단정하고 퍼 나르는 행태가 정치적 목적에 의한 이용인지, 아니면 실제로 그런 발언이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다. 그럼에도 발언의 당사자 여부를 확정 지으려는 움직임은 노 후보 지지자들의 활동으로 보인다고 판단한다.

또한 과거의 비슷한 논란과 관련한 본지의 언급과 지적도 언급된다. 2022년 전공노 순천시지부 게시판의 여러 글과 더불어, 지역 사회의 성희롱적 분위기에 대한 문제 제기도 함께 거론된다. 한편, 유교 고전의 가르침을 인용하며 도덕적 수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부분도 등장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시장 후보가 아직 수신을 완성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제기되며, 만약 진정한 가족을 배려한다면 더 신중한 자세가 요구된다는 결론으로 끝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