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인수 이후 약 9조원 투입, 그 중 30% 약 3조 1,500억원 최근 3년간 투입 캐나다 규제당국 ‘매각하려면 빚 청산’→ 인수 당시 떠안은 기존 부채 상환 38개 자산 쪼개기 매각 … 17개 매각했지만 매각손익 ‘-25억원’ 권향엽 “하베스트 인수‧운영 관여자, 지금은 석유공사 ‘얼굴마담’ 부사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권향엽 의원. 한국석유공사(이하 석유공사)가 대한민국 자원외교의 대표 실패 사례로 꼽히는 캐나다 하베스트 사업에 최근 3년간 약 3조 1,500억원을 쏟아부으며 여전히 국민 혈세를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권향엽 의원이 석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하베스트 부채 상환을 목적으로 22억1,500만 달러(19일 환율기준 약 3조 1,500억원)을 추가 출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석유공사는 지난 2009년 하베스트를 인수하고 현재까지 약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