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보물부터 AI가 그린 미래까지, 한겨울의 예술 기행 미술관 옆 광양오일시장으로 이어지는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 오는 주말에도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광양시는 겨울철 실내에서 격조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로 ‘광양 뮤캉스’를 제안한다. 광양에서는 포스코미술관과 전남도립미술관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서화부터 인공지능 기반 미디어아트까지 아우르는 수준 높은 전시가 동시에 열리고 있다.
전시 관람 후에는 미술관 인근 광양오일시장을 찾아 남도의 일상과 풍경을 느끼며 예술의 여운을 이어가는 ‘아주 보통의 하루(아보하)’를 경험할 수 있다. 포스코미술관 광양에서는 오는 2월 28일까지 《The Hidden Chapter – 오백 년 만에 돌아온 조선서화》 순회전이 개최된다.
일본 유현재 컬렉션에서 민간 차원으로 대규모 일시 환수된 조선시대 서화 38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해당 작품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드문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에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