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가든파티·정원공연 흥행 속 5일 캔들라이트 콘서트로 특별한 피날레 정원복지 넘어 지역경제 살리는 공공정원 가치 입증 순천만국가정원이 5월 황금연휴 시작 3일 동안 20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봄의 절정을 도시 성장의 동력으로 바꿔냈다. 이번 연휴 기간 국가정원에는 장미, 알리움, 아마릴리스, 꽃양귀비, 금낭화, 아이리스 등 형형색색의 봄꽃이 만개해 정원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압도적인 계절의 풍경을 선사했다.
꽃의 절정 위에 사람이 더해져 정원은 단순한 관람 공간을 넘어 ‘경험의 무대’로 확장됐다. 노을정원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하프와 클라리넷, 건반의 삼중주가 어우러진 ‘가든 하프 러브’ 공연이 펼쳐졌다.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고품격 문화콘텐츠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프랑스 정원에서는 ‘왕자·공주 가든파티’가 열렸다. 200여 명의 참여자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린 코스튬을 입고 등장해 정원을 유럽 사교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고려시대 공주, 아랍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