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가는 길 옆자리에 와이프가 서빙고 부천을 외친다. 네비게이션 음성 검색을 한다고 열심히 불러보지만 반응이 없다.
그냥 외친다고 검색되는게 아닌데 말이지.. 주차도 되지 않는 곳이라 그냥 집에 가자 했지만 포장이라도 해야겠다며 주변을 돌고 있으라 한다.
이쯤 되면 말려봐야 소용이 없다. 길가에 주차한 차량들 틈에 자리를 하나 찾아 주차를 하고 가게로 향했다.
작은 매장안에 사람들이 가득차 있다. 빙수만 파는 수제팥빙수 전문점이다.
우유빙수인데 금액이 참 착하다. 팥은 비비지 말고 떠서 먹어야 한다.
매장에서 먹으면 팥도 리필이 된다고 써있다. 테이블이 많지는 않다.
영업종료시간이 얼마남지않은 일요일 저녁임에도 만석이고 배달픽업기사님도 계속 들어왔다. 자리가 없어 찰떡빙수 하나 포장주문을 해두었는데 조금후에 자리가 나서 먹고가겠다고 다시 이야기했다.
화장실을 가려면 카운터에서 열쇠를 가지고 나가 부동산 옆으로 돌아들어가면 있다. 손씻기가 애매하고 여성분들이 쓰기엔 불편할 수 있어 화...
원문 링크 : 부천 옛날 팥빙수 서빙고 빙수 먹으러 갈래?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