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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까지 넘겨야 절세?" 부담부증여, 잘못하면 세금 폭탄

 "빚까지 넘겨야 절세?" 부담부증여, 잘못하면 세금 폭탄

안녕하세요. 신뢰할 수 있는 꿀팁만 제공해 드리는 광진구 세무사, 꿀택스 박혜정 세무사입니다.

다주택자 중과 유예가 5.9일로 종료되면서 최근 가족 간 저가 양수도, 부담부증여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중과 유예는 종료하되 잔금 일정 및 실거주 의무 등에 대한 규정을 일부 완화하는 방안을 내놓았는데요, 그렇지만 현장에서는 대출 규제 등의 이슈로 매수 문의가 많지 않고 매수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에 떠오르는 것이 가족 간의 저가 양수도와 부담부 증여입니다. "채무를 같이 넘기면 세금이 줄어든다"라는 말은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원리인지, 주의할 점은 없는지 오늘 꿀택스가 핵심만 쏙쏙 뽑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부담부증여, 정확히 어떤 건가요? 부담부증여란, 부동산 같은 자산을 증여할 때 그 자산에 담겨있는 '채무(빚)'까지 함께 넘기는 것을 말합니다.

예시: 10억 원짜리 아파트를 증여하면서, 그 집에 걸린 전세보증금 5억 원이나 담보대출 5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