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계는 위화도 회군으로 정권을 잡았지만 무신 출신으로 정치는 문외한이었다. 그래서 정치적 참모를 두고 조언을 구하는데 그 인물이 바로 정도전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보통 군사 반란을 통해 정권을 잡은 왕들은 이성계와 같은 과정을 거친다. 중국의 무왕은 정권을 잡은 뒤 강태공을 참모로 두면서 홍범구주에 능한 기자에게 국가 통치의 협조를 구한다.
이 과정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강태공 이미지 * 무왕의 제안 - 찬성: 강태공, 기자 - 반대: 백이, 숙제 무왕의 제안을 거절한 백이, 숙제는 육각수의 흥보가 기가막혀 노래 가사처럼 수양산으로 도피를 한다. * 이성계의 제안 - 찬성: 정도전 - 반대: 정몽주 하여가와 단심가 이성계의 제안을 아들 이방원을 통해 '하여가'로 표현하자 정몽주는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며 '단심가'로 답해 결국 이방원에게 선죽교에서 죽임을 당한다.
이처럼 반란을 통해 정권을 잡은 군인들은 브레인이 필요했고 제안을 수락한 브레인들은 요직에서 국가 형성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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