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코펜하겐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뽑혔다는 거예요. 뭐 그럴 수 있죠.
북유럽 감성, 휘게 라이프(Hygge Life) 이런 거 유명하니까요. 근데 진짜 제 눈을 의심하게 한 대목은 따로 있었으니...
많은 기업이 3주간의 여름휴가를 권장하는 등 일과 삶의 균형도 만족스럽다! 네?
3주요? 3일 아니고?
우리나라는 평균이 3일인데? 뭔 여름휴가를 3주씩이나 가는데 어떻게 도시가 살기 좋고 이 나라 회사들이 멀쩡하죠?
우리랑은 뭔가 기본 설정값이 다른 세계선에 살고 있는 걸까요? 너무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그래서 코펜하겐은 석유라도 펑펑 나나? 일단 가장 궁금했던 건 "돈이 많아서 저런 복지가 가능한가?"
였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입니다.
덴마크가 국민소득이 높은 나라인 건 맞지만, 그 비결은 어마어마한 세금에 있었습니다. 소득의 50% 가까이를 세금으로 낸대요.
월급의 거의 절반이 사라지는 매직... "아니, 그렇게 떼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