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을 늦게 먹은 날, 저녁을 먹자니 애매하고 안 먹자니 배가 불러서 간단하게 옛날 토스트를 만들어봤어요. 생각보다 포만감이 크더니 한끼로 딱이더군요. 역시 토스트는 아침에 먹을 때 맛이 더 살아난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만들어보기 쉽다 보니 뚝딱 완성하게 되었고, 길거리 토스트의 매력과 함께 칼로리와 레시피까지 정리해보려 합니다.
제가 실제로 만든 옛날 토스트의 총 칼로리는 약 800칼로리였어요. 주된 칼로리는 빵, 케첩, 마요네즈 때문이라 저녁보다는 아침에 드시는 게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재료로는 토스트빵 4장, 버터 2조각, 계란 4알, 소금 두 꼬집, 파 약간, 양배추 한줌(약 50g), 체다치즈 2장, 슬라이스햄 4장, 케첩 2숟갈, 마요네즈 2숟갈, 설탕 1숟갈이 필요합니다. 실제 양은 브랜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계란은 소금 두 꼬집을 넣고 풀어 준비하고, 나트륨 섭취를 고려해 소금 양을 조절하면 좋습니다. 계란말이 팬 네모난 걸 사용해 끝부분만 살짝 접어 모양을 맞춘 뒤, 팬에 버터를 녹여 토스트를 구웁니다. 빵 네 장으로 이뤄진 식빵은 두 장씩 나눠 굽고, 한쪽 면이 노릇해지면 반대편도 구워 주세요. 구운 빵에 슬라이스햄을 살짝 구워 올리고, 그 위에 준비한 계란을 얹습니다. 햄을 먼저 올려 빵이 눅눅해지는 걸 방지하는 게 포인트예요.
다음으로 토스트에 달콤함을 더해주기 위해 설탕을 뜨겁게 올려주고, 마지막으로 마요네즈와 케첩으로 옛날 토스트 소스를 완성합니다. 한 끼치고도 포만감이 크고 맛도 진해 남편도 함께 먹으며 “배부르다”는 반응을 들었고요. 우유와 함께하면 더욱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 개를 만들어 남편과 나눠 먹으니 더 즐거웠어요.
계란 굽는 과정이 조금 귀찮긴 하지만, 계란이 빠진 토스트는 옛날 토스트가 아니죠. 생각이 나면 언제든 한번 떠올려 만들어 보세요. 옛날 토스트의 칼로리와 레시피를 이렇게 정리해 보았고, 길거리 토스트의 매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아요. 오늘의 요약은 이 정도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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