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남부역 근처의 부평 훠궈 가게 연희네 샤브꼬치는 항아리 형태의 훠궈가 주요 특징으로 오픈된 항아리에 담겨 제공된다. 영업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3:00~24:00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다. 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로 접근이 편하고 맞은편 건물 2층에 자리한다. 방문 당시 토요일 오후 1시 오픈에 맞춰 들어가면 손님이 많지 않아 가게 내부를 여유롭게 촬영하기 좋다.
주문은 자리에서 바로 가능하며 중국인 사장님이 운영한다. 메뉴판은 중국어가 주를 이루고, 기본적으로 소스 맛을 좌우하는 기초 양념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땅콩소스, 고수, 다진마늘, 다진파, 흑초, 설탕, 참기름 등 기본 소스 재료가 충분히 구비돼 있다. 유아용 식기와 의자도 제공되며 앞치마와 위생용품도 입구 쪽에 마련돼 있다. 셀프 코너에서 필요한 접시와 수저, 앞접시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식사 초반에는 매운 소스를 조금씩 추가하는 방식이 좋다고 본다. 매운맛에 강한 친구와 비교해도 본인 입맛에 맞춰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아리 훠궈는 두꺼운 항아리 두께로 끓이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한 번 끓기 시작하면 열 보존이 오래 지속돼 맛이 잘 유지된다. 첫 메인은 깐양으로 꼬치에 두 개씩 끼워진 모습이 귀엽고, 고수 애호가에게는 고수가 넉넉하게 올라가 기대감을 높인다. 꼬치는 먹기 편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특징이다.
다음으로 새우완자가 큰 인기를 끈다. 탱글하고 물기가 살아 있어 국물이 끓을 때 투입하면 맛이 잘 어우러진다. 다만 주의할 점은 항아리의 열이 매우 뜨거워 금방 식지 않는다는 점으로, 먼저 식히는 시간을 충분히 갖는 것이 좋다. 가지 요리도 주문했으나 잊고 있다가 취소하게 된 아쉬움이 남는다. 술은 고량주를 함께 시도하려다 취소했으며, 서비스로 제공되는 구성도 있었으나 권장되는 구성은 주문에 따라 차이가 있다.
전반적으로 훠궈 자체의 맛은 만족스러운 편이며, 매장을 찾는다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으로 평가된다. 전체 포스팅의 분위기는 친절함과 다소 애매한 서비스의 느낌이 혼재하나, 메인이 되는 훠궈의 맛과 항아리 형태의 독특함 때문에 재방문 의향이 남는다. 부평 훠궈와 연희네 샤브꼬치, 항아리 깐양과 새우완자 등 주요 메뉴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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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부평 훠궈 연희네 샤브꼬치 항아리 깐양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