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정자동에 갔어요 친구와 간단하게 한잔 하러 갔는데 북적북적 사람이 너무 많고 붐비네요 조금 한적하고 조용한 곳을 찾다가 꽃싸롱을 발견하고 들어갔어요 테이블도 널찍하니 떨어져 있고 입구에서 반 계단을 내려가는 반지하 구조였어요 특이하죠? 정말 테이블 거리가 널찍하니 지금 같은 코로나 의 가기는 정말 딱 좋았어요 안주 가격이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북적이지 않는 가게라 괜찮다 생각하고 오징어새우숙회를 시켰습니다 안주는 정말 천천히 나오는 편이었어요 그런데 숙회가 원래 1번 쪄서 나오는 거랑 이해는 갔죠 ㅋㅋ 친구는 오징어를 좋아하고 저는 새우를 좋아해서 기대하면서 얘기를 하고 있어요 와우 오징어 숙회가 나왔는데 정말 기대 이상이었어요 밑에 바닥에 미나리도 한가득 있어요 역시 숙회 & 미나리가 너무 잘 어울려요 정말 정갈하게 담겨져 나왔어요 아 원래 나왔을 때 모습을 못 찍고 가위로 다 짤라버렸네요 사이드로 나오는 옛날 소세지도 맛있어서사장님께 1번 더 달라고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