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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통합요금제 출시. 온가족할인 데이터쉐어링 폐지? 7월말까지 가입해야 하는 이유

 SKT 통합요금제 출시. 온가족할인 데이터쉐어링 폐지? 7월말까지 가입해야 하는 이유

정부는 LTE와 5G로 양분된 요금제로 인한 소비자의 선택 혼란을 줄이고 통신비를 완화하기 위해 통신사에 통합 요금제를 도입하도록 주문했다. 이로써 7월 1일부터 기존 요금제 가입은 제한되고 신규 요금제가 시행된다. 통신 기본권 보장과 통신비 완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SK텔레콤의 통합 요금제를 살펴보면 데이터 폭탄 방지 옵션인 데이터 안심옵션은 유지되지만 가격은 현행 수준으로 유지되어 전체적으로 5G 요금제가 기준이 되는 구조로 보인다. LTE 요금제였던 경우에는 폐지 여부에 따라 기존 요금제 대비 체감 가격이 다소 올라간다. 또한 가입연수 30년으로 온가족 할인 혜택을 누리려는 이용자의 경우 신규 가입 및 구성원 변경이 불가능해지는 점도 나타난다. 이로 인해 온가족할인 혜택을 유지하려면 7월 31일까지 회선을 추가로 가입해야 하는 것이 현황이다. 다만 8월 이후에는 대표자 변경은 가능하다는 점은 참고된다.

LTE 요금제 이용자에 한해 예전에 제공되었던 데이터쉐어링 유심을 통한 태블릿 등 기기 간 데이터 공유는 7월 2일부터 제한된다. LTE 데이터함께쓰기 베이직은 LTE 요금제 사용 시 2회선까지 무료였고 5G 데이터함께쓰기의 경우 유료였지만, 이제 통합 요금제의 출시로 LTE 데이터함께쓰기가 폐지된다. 기존 가입 고객은 사용 가능하나 통합 요금제로 변경 시 사용이 불가능할 수 있어 해지 시 점검이 필요하다.

7월 1일 SK텔레콤의 개편을 시작으로 데이터 안심옵션 도입과 함께 온가족 할인 폐지가 대폭 반영되며 통신사의 부담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데이터 공유의 제도적 축도 역시 축소되어 이용자의 통신비 부담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SK텔레콤이 시작일 뿐 KT와 LG유플러스도 통합 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므로 앞으로도 유사한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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