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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빌 일기 4월5일 새벽

 하우스빌 일기 4월5일  새벽

하우스빌 일기 4월5일 일주일에 한번씩 일기를 쓰고 싶다 오늘 첫일기 그냥 내마음을 적은 내용입니다 비가와서 창박은 무리하리 만큼 어둠속에 잠겨있다 어두운 내 마음 탓도 있겠지 마음이 구름속에 숨어 있지 않다면 밖이 아무리 어두워도 활짝 개었다고 말하수 있을것 아닌가 창밖으로 나타난 어둠보다 더 내마음이 침체되어 있기 때문에 나는 어둠을 밝음으로 풀이 할수 없는 것이다 지금 이시간 침묵의 시간 속에서 보내야 하는 슬픔이 더 한층 짖은 빛깔을 띄어간다 난 내마음을 보내고 싶지 않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내곁에서 떠나가도 내 마음만은 내곁에 남아 달라고 애원하고 싶다 하지만 지친다 삶이 지쳐간다 그래서 난 내자신을 타이를 뿐이다 누군가를 그립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다 부질없는 생각이라는걸 잘 안다 말 한마디 하기 위해서 몇날 며칠을 고민하고 뜬 눈으로 밤을 새지만 그 한마디 내 영혼을 떠나 보내는 그한마디 인생을 살아가면서 다들 힘들다고 말하겠지 슬픔마져도 파도에 밀리듯 쓸려 보내야 하...

# 일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