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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조성환 감독대행 — 정식 선임 불발, 그러나 “동행 의사는 남아 있다”

 두산 조성환 감독대행 — 정식 선임 불발, 그러나 “동행 의사는 남아 있다”

2025시즌 두산 베어스의 시즌 마무리를 책임졌던 조성환 감독대행이 결국 정식 사령탑 승격에는 실패했다. 두산은 20일 공식 발표를 통해 제12대 감독으로 김원형 국가대표팀 투수코치(前 SSG 감독)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은 2+1년 총액 20억 원 규모다. 조성환 대행, 성적·평가 모두 나쁘지 않았다 이승엽 감독이 성적 부진 속에 사퇴한 5월부터 팀을 맡았던 조성환 대행은 **38승 45패 3무(승률 .458)**로 무너진 팀을 안정적으로 수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용하면서도 단단한 리더십으로 선수단을 정돈했다는 평가가 구단 내부에도 있었다. 그럼에도 ‘김원형 카드’ 택한 두산 두산은 사장·단장까지 면접에 직접 나서 복수 후보를 검토했고 결국 우승 경험과 장기 설계 가능성을 본 김원형 감독을 선택했다.

이 과정에서 조성환 대행은 최종 후보군에 있었지만 정식 감독으로는 연결되지 않았다. 두산 “조성환과 계속 가고 싶다”… 향후 거취는 미정 구단은 조성환 대행에 대해 “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