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기아의 1대1 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3루수이면서 2루와 1루 멀티포지션이 가능한 류지혁 선수와 포수 김태군 선수의 트레이드입니다. 삼성의 3루와 기아의 포수는 각각 구단의 가려운 부분인데요.
단순 즉전감을 넘어 주전급의 두 선수가 팀을 이동했다는 것은 양 팀 전력에 큰 플러스가 될 수 있습니다. 기아와 삼성은 현재 9위와 10위입니다.
물론 기아는 8위와 반게임 차이밖에 나지 않는 상황이라 10위 삼성보다는 훨씬 괜찮은 상황이지만 가을야구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너무나도 바쁜 상황이죠. 삼성은 좋은 포수를 많이 보유한 팀입니다.
리그를 대표하는 포수 강민호 선수가 주전 자리를 잡고 있고, 김태군 선수와 김재성 선수가 그 뒤를 받치고 있었죠. 그러나 시즌 초반 김재성 선수가 부상을 당하게 되었다가 최근 복귀했고 3포수 체제를 구상하던 팀의 구상 역시 사상 초유의 부진을 겪으며 빠른 대안을 위해 포수 자원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김태군 선수 정도라면 주전포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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