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아 거기 봐도 아무 소용 없어 ㅜㅜ 네 번째 주간일기... 상반기가 끝나는 한 주이자 하반기가 시작되는 한 주.
별 일 없으면서 별 일 있었던 한 주였다. 입사 2년이 딱 한 달 남은 시점.
월요일부터 뜬금없는 대표의 점심식사 요청. 내 퇴사 시그널을 느낀건지.
(사실 따로 뭐 한 건 없다.) 우산이 없이 나가자마자 비가 오는 바람에 바로 옆에 있던 와인바(?
;)를 들어갔고 아주 비싼 3만 4천원! 짜리 런치 코스를 먹었고 식사를 마친 후 연봉 협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애초에 이직을 계속 고려하고 있던 나는 가감없이 원하던 인상률 구간을 불렀고, 10분 넘게 계산기를 두드린 후.
가장 밑 단의 인상률을 적용한 새로운 연봉을 제시했다. 그치만 요즘 직장인들은 항상 이직준비를 해야하니 내 플랜에는 변함이 없을 것 같고, 내 자신을 독촉하듯?
이 아닌 더 나은 더 좋은 회사를 보는 눈을 길러 보다 신중한 선택을 하려고 한다. 상반기 끝날 무렵 엄마와 나에게 좋은 기운이 있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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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챌린지
원문 링크 : [블챌] 4주차... 주간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