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주명리학, 그중에서도 서위강 선생의 《자평정해》,《자평실전지침》의 이론을 바탕으로 매우 흥미로운 주제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흔히 사주에 '길신'이 많으면 좋고, '흉신'이 많으면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정관, 정인, 정재, 식신은 4길신이라 하여 환영받고, 칠살, 상관, 편인, 양인은 4흉신이라 하여 두려워하죠.
하지만 역사를 뒤흔든 영웅이나, 밑바닥에서 시작해 거대 기업을 일군 재벌들의 사주를 보면 의외로 흉신이 득실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개천에서 용'은 온실 속의 화초 같은 길신이 아니라, 거칠고 사나운 흉신에서 탄생할까요?
그 비밀을 파헤쳐 봅니다. 1. 길신과 흉신의 근본적 차이: 군자와 소인배 서위강 선생은 십성을 의인화하여 설명합니다.
길신(재·관·인·식)은 '군자'와 같습니다. 성품이 온화하고 도덕적이며, 순리대로 살아갑니다.
이들이 가져다주는 복은 안정적이고 평화롭습니다. 흉신(칠살·상관·양인·편인)은 '소인배' 혹은 '난세의 간웅'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