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kolot, 출처 Pixabay 오늘은 남편의 정기 검진일이다 혜화동 서울대학교 병원에 다니는데 수원으로 이사 와서 병원 한번씩 가려면 가고 오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병원에서의 대기 시간도 길다 대기, 진료, 다음예약, 처방전으로 약짓기 등 왕복 6시간쯤 걸린 듯 하다 남편은 요즘 부쩍 몸이 둔하다 아무래도 전에 수술했던 뇌에 이상이 생긴듯 하여 MRI 예약을 하고 왔다 왕년에는 힘든 일도 많이 도와주고 무거운 거도 다 들어주던 사람이었는데 뇌 수술후 몸이 불편하여 거의 내가 케어하고 있다 나도 힘들고 부치지만 아프고 싶어서 아픈 사람이 있겠는가 측은한 마음이 든다 그래도 옆에 있어 주어서 든든하다 그래서 옆지기 인가 보다 더 악화 되지 않기만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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