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2025. 4.] 지역별로 그 지역 특색에 맞는 음식 문화들이 발달해 내려오는건 신기하면서도 먹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니 그야말로 축복 같은 느낌이죠.
대구에서는 이런 음식 문화들을 나름대로의 기준으로 정리해 대구 10미를 정해두었는데요, 20대가 된 이후로 대구 10미라고 하는 따로국밥, 막창, 뭉티기, 찜갈비, 논메기매운탕, 복어불고기, 누른국수, 무침회, 야끼우동, 납작만두를 먹으러 1년에 두어 번씩은 방문하곤 했었습니다. 그 이후론 딱히 대구에 갈 일이 없어 요즘 잘 가지 않는 편이었는데, 며칠 전 친구와 부산을 내려가는 길에 대구를 거쳐 가기로 하면서 오랜만에 대구에 방문했습니다.
이번엔 뭘 먹을까 고민하던 중, 오늘은 대구 10미는 아니지만 서울에서는 조금 생소할 수 있는 자연산 뽈락회를 맛볼 수 있는 곳을 알게 되어 방문해 보았습니다. 자연산 볼락회의 맛으로 이미 대구에서 명성이 자자한 수성구 수성못 인근의 싱싱뽈락회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