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살 집이라서 에어컨 없이 여름을 견뎌 볼까 하다가 일찌감치 시작된 폭염을 피하기 힘들어 뒤늦게 에어컨을 사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이사오기 전 에어컨이 오래된 구형 제품이라서 전기 잡아먹는 하마였다.
그래서 이번에는 에너지 효율을 고려하여 고르게 되었는데, 효율 좋은 제품이 가격 또한 비싼 편이었다. 메이커도 고려하면서 에너지 효율 대비 가격이 저렴한 가성비 좋은 제품을 비교하다 보니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성수기라서 설치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거라고 안내 받아서 아예 느긋하게 마음먹고 기다렸다.
설치 이틀 전 기사님에게 전화가 오고 주문한지 12일 만에 설치가 되었다. 당초 베란다 밖에 거치대를 설치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외기가 상상 이상으로 큰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밖에 거치대를 달고 설치하면 지지해 주는 샤시가 버틸지 의문이 될 정도라 그냥 베란다에 설치하기로 하였다. 베란다 밖에 거치대를 설치하면 17만원의 추가 비용이 들어가고 베란다 창문 턱의 높이가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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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원문 링크 : 캐리어 스탠드 에어컨 CPVM-AA2335SA 간단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