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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전선에서 북한군과 맞서다 전사한 광복군 출신 이의명 지사

 서부전선에서 북한군과 맞서다 전사한 광복군 출신 이의명 지사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이 남침을 하면서 가장 먼저 북한군과 맞선 부대는 수도사단 1연대 2대대였다. 당시 수도사단 1연대 2대대장은 이의명 소령이었다.

이의명 소령은 1연대장 함준호의 관사로 찾아가 북한군의 남침을 알리고 소요산에서 북한군 4사단의 침공을 막아냈지만 T-34를 앞세운 북한군에 중과부적으로 밀려 동두천까지 밀려났고, 결국 동두천 일대에서 이의명 소령은 전사하였다. 6.25 전쟁 서부전선의 첫 전투라 할 수 있는 소요산, 동두천 전투에서 활약하다가 전사한 이의명 소령(이하 지사)은 광복군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아버지 이장녕, 형 이복명도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다. 이의명 지사의 아버지 이장녕 지사 이의명 지사의 아버지 이장녕 지사는 대한제국군에 복무하다가 군대해산 이후 가족들을 이끌고 중국 만주로 건너갔다.

이후 이회영과 함께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해 교관, 교장을 역임하였고 북로군정서 참모장으로 청산리전투에도 참전했다. 이후 독립군 활동을 계속하다가 1932년 마적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