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목요일 6월 20일 저녁 7시 반쯤 하원하려는데 우리 아기 코에서 맑은 콧물이 주르륵 흘렀다. 불길한 기분에 바로 병원을 가고 싶었지만 집 근처 야간 진료 하는 곳이 없어 일단 오늘 밤은 지켜보기로 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 병원을 갈 생각이었는데 그날 저녁부터 콧물을 많이 흘리며 울고 밤엔 기침하느라 잠을 못 자길래 혹시나 갑자기 폐렴으로 급 진행되는 건 아닌지 불안한 마음이었다.
인천으로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마땅히 잘하는 병원도 모르겠고 전에 우리 아기를 잘 봐주시던 선생님께 갔지만 만나고 싶었던 주치의 샘이 그날 하필 휴진이라 다른 의사선생님께 진료를 봤는데 이 정도로 폐렴 오지 않고 이 정도면 항생제도 필요 없다며 감기 초기인데 너무 엄마가 유난이라는 듯이 말씀하셨다. 하지만 진료본 당일 토요일, 그리고 그다음 날 일요일 전혀 차도가 보이지 않ㄴ고 콧물과 기침 증상은 더 심해져 가는듯했고 심지어 38도 이상 열이 나 교차 복용으로 열을 내려야 했고 밤에 심해지는 ...
원문 링크 : 브이아이씨소아청소년과의원 22개월 아기 폐렴 입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