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느라 바빠서 놓쳤던 시간, 이번엔 꼭 함께하고 싶었어요 늘 일에 치여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늦게 하원하는 일이 많았어요. 마음 한 켠이 늘 아렸어요.
그런 저에게, 2025년 4월 25일. 어린이집에서 다가치 보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봄날 걷기 행사"를 연다는 소식이 들려왔어요 망설일 이유가 없었죠.
바로 신청했습니다. '이번에는 꼭 함께하자' 다짐하며, 행사날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어린이집 버스 타고 설렘 가득 출발! 햇살이 눈부시던 아침️ 아이와 함께 어린이집 버스를 타기로 한 엄마들이 하나둘 모였어요.
곧이어 선생님들과 함께 나온 아이들을 맞이했어요. 아이 손을 꼭 잡고 설렘 가득한 얼굴로 버스에 올라탔죠.
버스 안은 웃음꽃이 활짝 폈어요 아이들은 친구들과 손을 흔들고, 엄마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었어요. 승기천 튤립꽃길, 색깔을 맞추며 걷는 즐거움 따스한 햇살 아래, 승기천 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어요.
길가에는 활짝 핀 튤립들이 장관이었어요 빨강, 노랑, 주황...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