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잠도 잘 자고 컨디션도 잘 유지되었다. 구내염이 거의 다 낫는 흐름으로 회복되어 식사하기가 한결 편해진 모습이다. 지난 주에는 먹고 싶어도 못 먹어 힘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이번 주에는 먹고 싶은 것을 다 먹을 수 있어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
점심에는 과장님이 코스 요리를 사주셔 입이 호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구내염 사이즈가 작아지던 시점이어서 약도 먹으며 고생하던 상황이었지만, 그때부터 먹는 순간 괜찮아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장소로는 ‘마곡 돈탐구소’가 소개되었고 맛도 깔끔하며 구성이 좋았다는 점이 칭찬받았다. 퇴근 후에는 집에서 간단히 밥을 먹고 엄마가 사온 수박을 먹으며 오랜만의 수박 맛에 웃음이 났다.
또 버스정류장 근처의 타코야끼 집은 언제나 존맛탱으로 손꼽히며 거의 매일 줄 서서 사 먹는 곳이라고 한다. 타코야끼는 갈릭 반과 치즈 반에 가쓰오부시를 듬뿍 올려 먹는 것을 최애로 꼽았다. 서울로 올라온 방문에서 서울역 근처의 한 음식점 ‘유키사키’를 들렀으나 생각보다 큰 기대에 미치지 못해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고 한다. 그러나 꽃 학원에서 만난 소중한 언니와의 만남은 역시 반가웠다.
저녁에는 백소정에서 점심을 마치고 카페를 들러 홍콩와플 반죽의 맛을 즐겼다. 동생의 알바비 기념으로 야식을 즐기며 교촌 허니콤보와 BHC 골든킹 콤보 중에서 골든킹 콤보를 선택했고 닭 상태도 양도 만족스러웠다. 닭다리 하나만 남길 만큼 잘 먹었고, 마지막으로 족발 파티를 열어 맛있게 마무리했다. 오늘도 음식 이야기가 이어지며, 아프다면서도 열심히 먹었다는 사실이 강조되었다. 먹는 것이 가장 큰 행복으로 느껴진 한 주였다.
#
일상
#
주간일기챌린지
원문 링크 : 나름 행복했던 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