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선물 겸 남자친구와의 커플 신발로 선택된 것은 데상트 크론 레이서 운동화다. 블랙/화이트 색상은 인기 품목이라 재고가 없었고, 결국 남자친구는 두 번째 선택지인 파랑 색상을 골랐다. 원가 149,000원인데 데상트 회원 할인 5%를 적용하면 141,550원에 구매 가능했고 오프라인 매장 동일한 혜택이다. 신규 가입 시 만원 쿠폰과 마케팅 수신 동의 시 적립금 3,000원이 주어지지만 5% 쿠폰과 만원 쿠폰은 동시에 사용할 수 없었다. 두 켤레 모두 약 13만원대 후반으로 구매가 마무리됐다.
겉감은 천연 가죽으로 오염이 생겨도 물티슈로 닦아낼 수 있을 정도로 관리가 용이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러버 솔이 바닥에 적용되어 미끄럼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디자인 면에서도 파란 로고가 포인트로 작용해 심플하면서도 눈에 띄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물은 사진으로 본 것보다 더 매력적이라는 반응이 많았고, 착화감은 가볍고 발을 잘 감싸주는 느낌으로 호평이었다. 사이즈는 일반적으로 240을 신지만 처음 신었을 때 약간 작다는 말을 들었기에 매장 직원의 조언대로 245를 신어보았으나 발이 넓게 퍼지는 느낌이 부담스러워 240으로 선택했다. 남자친구는 기존 신발보다 한 치수 큰 것을 선택했다.
매장 방문과 구매 과정은 매끄럽지 않았다. 원하는 사이즈 재고가 없어 택배로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색다른 기념 사진 촬영도 함께 시도했다. 처음 커플 신발로 맞춘 두 사람의 첫 시도였기에 기대감이 컸고, 실제로 컬러 매칭과 디자인 취향이 서로 맞아 만족도가 높았다. 다만 뒤꿈치 부분의 본드 마감은 약간의 손길이 필요해 보이는 부분이 있었고, 이를 보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이 남아 있었다.
종합적으로, 크론 레이서 운동화는 색상 포인트와 디테일, 여기에 편안한 착화감까지 삼박자가 잘 맞아 두 사람의 커플 아이템으로 적합하다고 평가된다. 첫 커플 신발 구매의 설렘과 함께 매장에서 느낀 구매 의욕이 크게 작용했고, 앞으로의 데이트에도 어울릴 만한 세련된 스타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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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데상트 - 크론 레이서 운동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