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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섬 스튜디오] 사진 셀렉 및 앨범 수령 후기

 [하남 섬 스튜디오] 사진 셀렉 및 앨범 수령 후기

하남 섬 스튜디오의 촬영에 이어 사진 셀렉과 앨범 수령 후기를 정리한다. 24년 6월 초 촬영, 24년 7월 중순 셀렉, 24년 9월 중순 보정본 수령, 25년 1월 결혼식 당일 액자와 앨버 수령 순으로 진행됐다. 셀렉은 직접 방문해야 하는데 비가 많이 와 기억에 남는 장소로 남았다. 방 안으로 들어가 안내에 따라 모니터를 통해 사진을 고르고 앨범에 들어갈 사진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처음에는 마음에 들지 않는 사진은 추가금 없이 끝내려 했으나 결국 추가금 방어에 실패했고, 26장으로 먼저 고른 뒤 직원의 확인을 받는 절차가 이어졌다. 신랑과의 협의가 방 안에서 쉽지 않아 불편했고, 이미 배치된 순서를 바꾸는 데도 애매한 점이 많았다.

추가로 고른 사진 4장에 미니 액자 4개를 포함해, 유광 아크릴 액자(20×30)로 바꾸는 프로모션이 있다고 들려왔다. 원래는 50~65만원대였으나 39만원으로 할인되는 조건이었다. 결국 현재 선택과 함께 미니 액자 5개와 앨범 사진 추가 4p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합의되어 추가금이 결정됐다. 보정은 촬영 당시의 취향 차이가 있어 다소 뿌연 느낌으로 전달되었고, 보정본은 9월에 도착했다. 액자 사진과 앨범에 들어가는 사진이 동일하게 보정되는지 문의해 보완 요청이 가능했고, 액자 사진의 수정은 1회에 한해 가능했다.

수정 방향은 대체로 신랑의 다리 길이를 길게 보정하는 정도로 간단히 전달되었고, 보정 요청은 세부적으로 미리 전달하는 편이 좋다는 조언이 있었다. 큰 액자의 경우 배경 유리창의 더러움 문제가 있어 모두 수정하진 못했으나, 어느 정도 잘 보이지 않도록 조정되었다. 10월 중순에 최종 보정이 마무리되었고, 액자와 앨범은 결혼식 당일에 함께 배송되었다. 추가금 방어는 실패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물이라는 체감이 남고, 앨범의 표지 색상은 주황색으로 생생한 인상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드레스 주름이 다 드러나는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보정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편이었다. 웨딩패키지 연계로 포토테이블 6장이 제공된다는 점은 계약서 확인 후 추가 인쇄로 해결했다. 셀렉과 보정이 끝난 뒤의 전반적인 과정은 길었지만, 최종 결과물은 무난하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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