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식 준비에 빠질 수 없는 부케를 찾다가 ‘아뜰리에윤 부케’를 발견했다. 먼저 결혼식 날짜 예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카카오톡으로 실시간 마감 현황을 문의했고, 상담 양식에 맞춰 내용을 보내면 답장이 꽤 빨랐다. 신도림 지역은 배송료가 15,000원이고 픽업도 가능하다고 해서 픽업으로 결정했다. 부케 가격은 특별 고급소재를 제외하면 대부분 15만원으로, 25년 1월 초 기준이다. 인스타그램에서 본 세 번째 사진의 부케 디자인으로 제작을 부탁했고 가격은 처음 문의한 부케와 동일한 15만원이었다. 구성은 부케, 부토니아, 코사지 6개, 헤어 장식용 생화가 포함되며, 청담·강남권은 무료 배송이라고 안내받았다. 코사지는 장미나 백조 호접으로 변경 가능하지만 추가금이 발생해 기본 코사이드인 수입 카네이션으로 결정했다. 색상은 핑크 그라데이션으로 선택했다. 결제은 네이버페이로 진행했고, 결제 내역을 카톡으로 보내면 최종 예약서 양식을 보내준다. 함께 진행 중인 짝궁 할인 이벤트로 블로그에서 짝궁을 찾아 만원 환급받아 총 14만원 결제했다.
결혼식 3일 전쯤 카톡으로 배송으로 표기된 부분이 있어 다시 연락했고, 매장이 집 근처라 오전 7시쯤 픽업으로 바꿨다. 본식 당일에는 픽업해 받은 부케에 신랑과의 이름이 함께 적혀 있었다. 상자 안에는 부케와 부토니아, 코사지, 헤어 장식용 생화가 함께 들어 있었다. 웨딩시티 내 브리앙뜨에서 메이크업을 진행했고, 메이크업 준비 장소에 상자를 전달하면 보관해 식 시간에 맞춰 세팅해 주었다. 기본 코사이드는 깔끔하고 상태는 싱싱했다. 화이트 그린 조합의 부케는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비즈드레스와 잘 어울렸다. 신랑 부토니아와의 조합도 매우 예뻤고, 아주 만족스러웠다.
뜻밖의 감동도 있었다. 부케를 픽업할 때 꽃다발도 함께 챙겨주셨다. 정신없이 픽업하느라 자세히 듣지 못했지만 남은 꽃들로 꽃다발을 만드셨다고 들었고, 덕분에 하루가 더욱 행복했다. 결국 아주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냈고, 이 부케에 대한 만족감은 끝까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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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본식 부케 - 아뜰리에윤 부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