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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여행] 오사카에서 남겨보는 무의미한 소고(=잡글)

 [오사카여행] 오사카에서 남겨보는 무의미한 소고(=잡글)

여행의 어느 밤 문득 내가 지금 일본의 오사카에 있는 게 너무 당연하게 느껴지길래 여행 중간에 뻘글도 하나 남겨볼 성 싶어서 늦은 밤 안 자고 (사실 계속 늦잠을 잠ㅋㅋㅋ) 블로그를 간만에 끄적이게 되었다. 내가 오사카에 있게 된 이유 원래는 태국 방콕과 베트남 하노이 중에서 어디로 갈까 계속 재다가 사정이 좀 있어서 미루었더니 아뿔싸, 동남아는 이제 우기에 접어들게 된 것이었다.

‘동남아 우기’로 검색을 해보니 뭐 그 때 가도 좋을 어쩌고 저쩌고 유튜브 영상들도 좀 있지만 망할, 그냥 그 모든 것의 결론은 결곡 안 가는 게 남는 거더라. 그런데 이번에 안 가면 또 언제 나가랴, 터키 쪽이나 조지아(저렴한 스위스라 불리웠던…)도 알아보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동남아랑 같이 보다 보니까 비행기삯에서 발생하는 차액이면 2주는 더 놀 수 있는 거다.

우기가 아니고, 가까워서 비행기삯도 저렴한 곳, 그렇다면 그곳은 혹시 대만? 아니다, 대만은 습도가 동남아 다른 지역들보다 더 미쳤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