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우리 짐 좀 줄일까?로 시작한 나비효과...
여보 우리 짐 좀 줄일까?라고 던진 한 마디 말에 가을 대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그냥 사용하지 않는 짐을 버리자는 이야기였는데.... 대청소까지 하게 될 줄이야.
그리고 대청소에 이어 아이 방 인테리어를 올려줄 이케아 빌리 책장까지 구입하게 되었다. 이케아 빌리 책장 후기는 나중에 남기는 걸로~ 하긴 짐 좀 줄이자고 줄인 짐이 커다란 책장과 소파였으니 대청소를 할 만하기도 하다.
책장, 소파, 책, 옷, 팬, 수납함, 장난감, 박스 등 팬트리를 채우고 있던 옛 물건들이 빠지고 나니 집도 마음도 한결 가벼운 느낌이다.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물건은 버리는 게 맞는듯하다. 단, 1년이 조금 안되거나 지난 경우, 계절마다 쓰임이 있는 제품은 6개월 또는 계절이 돌아올 때 다시 생각해 보자.
짐을 줄이고 나니 소리잠 장판 바닥에 먼지가 한가득이다. 층간 소음에 좋다고 해서 선택한 소리잠 장판(지금은 소리지움이라고 이름이 바뀐 듯)은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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