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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1 드디어 스티커를

 20221101 드디어 스티커를

오늘 아침 8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쉬지 않고 수업을 듣고 해가 지고 나서야 집에 도착했다. 집에 도착할 때 깜깜해진 걸 보니 확실히 낮이 많이 짧아진 게 느껴졌다.

내가 사는 곳이랑 학교가 꽤 멀고, 본가는 아예 다른 도시라 자취방에서 학교까지 매일 차를 타고 왕복 30km씩 다닌다. 때문에 올해부터 운전을 시작했고 매일매일 꽤 먼 거리를 몰다 보니 운전 실력이 많이 늘었다!

주말에 오랜만에 집에 내려가서 부모님을 만났는데 아빠가 이제 초보운전 스티커 떼고 다녀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오늘 학교 갔다 와서 스티커를 떼버렸다!

별거 아니지만 스티커 떼는 것만으로 기분이 꽤나 좋았다ㅎㅎ 여자친구한테도 자랑했는데 여전히 내 차를 잘 타지 않으려 한다... 내가 운전하는 게 아직 적응이 안 된다나 뭐라나 스티커를 떼고 8시에 여자친구를 만나기 전까지 카페에 앉아서 독서를 잠깐 하고 금요일에 칠 과목 공부를 하였다.

목요일에는 다른 과목을 치기 때문에 금요일 치는 과목을 미리 해 둘 ...

# 의대생 # 일기 # 일상 # 초보운전 # 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