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공기보다 먼저 찾아온 정돈의 시간 내일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대요ㅠㅠ 그래서 오늘은 미루고 미루던 겨울옷 꺼내기를 했어요. 바람이 차가워지는 만큼, 옷장을 열어 겨울을 맞이하는 일이 올해도 조용히 시작되더라구요.
계절을 바꿀 때마다 하는 나만의 루틴 저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옷장을 한 번씩 싹 정리해요. 이번에는 봄·여름·가을 이불 여름~초가을 상·하의 이렇게 시즌이 지난 옷들을 전부 접어서 압축해 넣었어요.
옷장이 조금씩 가벼워지고, 여유가 생기는 그 느낌이 참 좋아요. 정리를 하다 보면 마치 '마음 한쪽'까지 같이 정돈되는 기분이 들거든요.
공간을 비우고, 겨울을 들이다 압축팩을 사용해서 이불과 옷들을 정리했는데 부피가 훅 줄어들어서 옷장이 훨씬 시원해졌어요. (지퍼랑 밴드가 있는 형태라 압축이 깔끔하게 되는 편!)
정리가 끝난 뒤 옷장을 열어보니 그 많던 아이들이 쑥 ㅡ 사라져 공간이 너무너무 남는거 있죠^^ 이제 정말 겨울 준비가 끝났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큰 마...
원문 링크 : 옷장 속에 겨울을 들이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