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급여 30만원대 + 평소 먹는 약 처방 가격 안녕하쇼. (라섹하고 보호안경 끼고 블챌 적는 중;) 저는 중학생 때, 틱 증상을 시작으로 정신과를 처음 가봤습니다.
심한 편은 아니었고 친한 친구들이 말해줘서 알았어요. (고개를 까딱하는 행동 틱) 약은 6개월 이상 먹어야 한다고 하셔서 고민해 보겠다.
하고 안 먹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틱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20대 초반부터 주변 상황들과 제 성향이 복합적으로 우르르쾅쾅해서 정신과 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심한 악몽을 반년 이상 매일 겪을 때도 있었고 (정말 자고 일어나도 잔 거 같지 않아서 괴로웠다.) 다이어트 강박이 생겨 39kg까지 살을 빼고 뿌듯해하기도 했습니다.
다이어트 강박 때도 한 끼를 겁나 먹고 약 먹고 잠들면 몽유병처럼 집안 청소를 하던가 요리를 했음.. (지금도 가끔 만취하면 그럴 때가 있는데 술을 줄이고 있어요^^) 중간중간 다른 학업을 하다가 알바도 하다가를 반복했는데 집안 꼴이 어느 순간 너무 더럽고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