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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월시아 만상 - 비취룡(翡翠龍), 식물중심의 식집사

 [일상] 하월시아 만상 - 비취룡(翡翠龍), 식물중심의 식집사

[ 발행일 : 2024년 5월 14일 ] 식집사의 삶은 "식물"보다는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그간 반복해서 들어왔고, 대세로 여겨지고 있다. 맞는 말이다.

이는 "식물"을 키우는 것도 "사람"이기에 결국 "사람 간의 관계"가 더 중요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렇지만 본인에게 누가 이러한 말에 대해 의견을 묻는다면 오히려 "사람"보다는 "식물"을 중심으로 둔 "식집사" 생활을 추전한다.

그 이유는 "사람"이 우선되는 것이 지극히 이상적이겠지만, "중심의 이동"이 생길 때 나타나는 지속 반복되는 "부작용" 때문이다. 이해를 돕자면 "식물"과 "식물의 키움" 등이 중심으로 자리 잡고 그 중심을 둘러싸고 "사람"과 "사람 간 소통"이 모이면 잘 발생하지 않지만, 이와 반대로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소통"이 중심이 되고 이를 위해 "식물"이란 것이 매개체로 여겨지게 되면 결국 정치판으로 바뀌면서 "식물"이 그 사람들간 '관계 유지', '영역 확대', 그리고 '주도권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