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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첫 육아일기 D+1088

 [육아일기] 첫 육아일기  D+1088

첫 육아일기 평범한 하루 속 특별한 순간들 안녕하세요! 드디어 저도 육아일기라는 것을 써보게 되었네요! ️

서툰 솜씨지만, 우리 하율이와의 소중한 하루하루를 기록해두고 싶어서 이렇게 첫 포스팅을 시작해봅니다. 사실 평일은 퇴근하고 집에 오면 늘 똑같은 일상의 반복이에요.

아내가 차려준 맛있는 저녁을 세 식구가 함께 먹고, 하율이가 제일 좋아하는 고고다이노와 구조대 놀이를 신나게 하죠! 그러면서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 오늘은 뭘 먹었는지 하율이의 하루를 조잘조잘 들어보는 시간이 제일 행복하답니다.

밥을 다 먹으면 하율이는 깨끗하게 씻고, 잠들기 전 독서존에서 책을 읽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해요. 어떻게 보면 평범하고 별것 없는 하루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문득 하율이가 툭 던지는 말이나 행동을 보면서 깜짝 놀랄 때가 종종 있어요. "우리 하율이가 벌써 이렇게 컸나?"

싶을 정도로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를 하거나, 어른 흉내를 내는 모습을 보면 정말 신기하고 감동적이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