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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쓰는 12월 결산

 미리쓰는 12월 결산

내일이 출국이라 한국에서의 마지막 22년이기에 12월 결산(이라고 쓰고 그냥 먹는 거 사진)을 미리 올린다. 점심 약속 전에 시간이 남아서 호다닥 쓰는 중.

블로그 넘 재밌네, 마 니 블로그 중독이다ㅏㅏ 퇴사 확정되고 전회사 사람들과 송년회 겸 만나 맛있게 먹었던 프렌치. 한남동에 있는 비스트로 루틴인데 미리 예약했더니 안쪽의 아주 조용한 장소로 안내해줬다.

바깥쪽은 사람들이 많은데 안쪽 자리는 테이블이 많아도 우리 외엔 사람들을 더 이상 들여보내지 않아 조용하고 아주 좋았음. 아 이거 혹시 격리 당한겨???

결제할 때 금액이 생각보다 너무 적어서 (메뉴 세개 이상에 와인 바틀로 깜) 띠용했는데 알고보니 식당에서 바틀 가격을 빼고 결제해준 것. 매우매우 고민하였으나, 양심껏 들어가서 다시 결제했다.

근데 뭐 빼주거나 이런 거 없었음, 쪼끔 서운.. 니들이 실수한 거 우리가 얘기해서 정정한건디...

힝.. 동네 식당도 음식 순서 바뀌거나 늦게 나와도 음료수 하나 서비스로 주는데 서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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