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기를 꼭 써야해 알람을 듣고 상큼하게 기상해서 수영 갈 짐을 이것저것 챙기는데.. 어?
가방이 뭔가 비어.... 뭐지...
뭐지....!!!!! 수영복이랑 모자가 없어어ㅓㅓㅓㅓㅓ 베란다에도 안 널어져있고 어디갔나...
그리고 답은 곧 나왔다 수영장 탈수기에 넣고 그냥 나와버림^^ 멍청^^ 그래서 바로 로비에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분실물에는 없다고 한다.. 우리 여사님들 돌아다니는 분실물들 보면 잘 가져다 주신다는데 내 것은 대체 어디...
하지만 난 믿었지 우리 동네 여사님들 그렇게 정 없는 사람들 아냐 분명 탈의실이나 샤워실 어딘가에 있을거라 굳게 믿고 (1% 정도 의심) 바로 수영장으로 출발했다. 일찍 나갔더니 주차 자리도 있길래 빨리 쏙 넣고 호다닥 탈의실로 갔는데..
아...! 있다!!!
샤워실 들어가는 문 바로 옆에 수상한 소쿠리 속에 내 수영복이....!!! 흑흑 우리 여사님들 감사합니다 동네 수영장 텃새 그거 다 옛말 나 심심할까봐 말 걸어주시고(사실 뒤질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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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챌린지
원문 링크 : 수영일기 7